[물류]
- CJ대한통운, 개인 택배 강화…오네 앱 전면 개편
CJ대한통운이 개인 고객 중심으로 오네(O-NE) 앱을 개편하며 C2C 택배 시장 공략에 나섰다. 방문 접수, 무인보관함 조회, 간편결제 등 ‘보내는 고객’ 기능을 전면 배치했다. B2C 성장 둔화 속에서 개인 택배를 새로운 생활 물류 축으로 키우려는 전략이다.
- 쿠팡, 1조 원 규모 물류센터 매각 추진…국내 첫 대규모 자금 회수
쿠팡이 인천·천안·대전 풀필먼트센터 3곳을 리츠를 통해 매각하며 약 1조 원의 자금 회수에 나섰다. 15년 장기 임차와 임대료 인상 조건을 붙여 운영 안정성은 유지하는 구조다. 공격적 투자 국면에서 자산 유동화·재투자 국면으로의 전환 신호로 해석된다.
[유통]
- 알리익스프레스, ‘알리프레시’ 정식 운영 준비…신선식품 경쟁 변수
알리익스프레스가 신선식품 채널 ‘알리프레시’의 정식 운영을 앞두고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 셀러 직접 배송 방식으로, 쿠팡·컬리와는 다른 구조를 택했다. 신선식품의 낮은 온라인 침투율을 고려할 때 중장기 경쟁 구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카카오페이, 해외배송 서비스 출시…개인 배송 경험 확장
카카오페이가 방문 수거 기반 해외배송 서비스를 출시하며 개인 배송 영역을 넓혔다. 영문 주소 자동 변환, 배송비 사전 계산 등 절차 간소화에 초점을 맞췄다. 결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생활 밀착형 유통·배송 서비스 확장 사례로 평가된다.
[해외]
- 자동화의 다음 단계, ‘자율 풀필먼트’가 표준이 된다
AI·로보틱스·디지털 트윈이 연결된 자율 풀필먼트가 주문부터 배송·반품까지를 실시간으로 조율하는 실행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인력 부족과 당일배송 기대, 규제 강화 속에서 북미를 중심으로 도입이 가속되며, Accenture는 도입 시 EBITDA 최대 +5% 개선 효과를 제시했다. 물류 경쟁력의 기준은 속도가 아니라 사람 개입 없는 실행 구조로 이동 중이다.
- 해수부 “9월 북극항로 운항 목표”…러시아와 협의 준비
정부가 9월 북극항로 시범 운항을 목표로 러시아 측과 협의에 나선다. 항로 단축과 운임 절감 가능성이 있지만, 지정학·안보 리스크는 여전하다. 중장기적으로는 에너지·원자재 물류의 대체 루트로 주목받고 있다.
- 현대차, 공장 투입용 휴머노이드 로봇 공개…제조 자동화 가속
현대차가 자동차 공장에 투입할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하며 자동화 전략을 강화했다. 향후 5년간 국내에 125조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로봇은 반복·고위험 작업을 담당한다. 제조·물류 현장에서 인력 구조와 운영 방식 변화를 예고하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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