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 “물류·운송 현장의 '비닐랩' 사라지나?” 주영피앤에스, 다회용 친환경 파레트 포장재로 시장 판도 바꾼다
국내 중소기업 주영피앤에스가 일회용 스트레치 필름(비닐랩)을 대체하는 다회용 파레트 포장재 ‘에코번들’을 개발했다. 5년 사용 기준 폐기물 99%, 포장 비용 95% 절감 효과가 있으며, 탄소 배출은 기존 대비 1/300 수준이다. 오는 5우러 독일 인터팩 2026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해 나선다.
- 한진, 네덜란드에 풀필먼트…"유럽 전초기지"
한진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유럽 풀필먼트 센터를 개소했다. 스키폴 공항 10분, 로테르담 항구 1시간 거리로 복합 물류 연계에 최적화된 입지다.
B2B∙B2C 동시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거점으로, 글로벌 플랫폼 입고 기준에 맞춘 포장∙라벨링 대행과 유럽 전역 라스트마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관∙부가세∙현지 법인 설립∙세무 신고까지 지원하며, 미국 규제 강화로 유럽으로 눈 돌리는 K-브랜드의 현지 진출 수요에 대응한다.
[유통]
- 3중고 심화에…기업들 경영기조는 '버티기'
대한상의 조사 결과 국내 제조 기업 79.4%가 올해 경영 기조를 ‘유지’ 또는 ‘축소’로 설정하며 보수적 스탠스를 택했다. 다만, 업종별 온도차는 뚜렷해, 반도체·제약·화장품은 확장 기조인 반면 섬유·철강은 축소 경영 비중이 높았다. 기업들은 고환율(47.3%)을 최대 리스크로 꼽았으며, 정부에 환율 안정화와 통상 대응 강화를 요청했다.
- ‘탈팡’ 본격화되나…쿠팡, 두자릿수 결제 감소세
쿠팡의 1월 첫째 주 카드 결제 추정액이 한 달 새 9.4% 감소했으며, 쿠팡페이 선불충전금도 전분기 대비 9.1% 줄어 2년 새 최저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SSG닷컴(+2.9%), 컬리(+7.1%), 네이버페이∙컬리페이 충전금은 모두 증가해 경쟁사와 상반된 흐름을 보였따. 개인정보 유출, 입점업체 부당행위 의혹, 가로사 축소 보도 등이 겹치며 ‘탈팡’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해외]
- ‘북극항로 개척’ 산하 기관 협업 강조
해양수산부가 부처 설립 이후 처음으로 산하 공공기관 9곳의 업무 보고를 유튜브로 생중계 공개했다. 부산항만공사, 해양진흥공사 등 산하 기관들은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물류 기반 구축과 쇄빙선 도입 지원 계획을 보고했따. 해수부는 ‘북극항로 원팀’ 체제로 산하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며 정책 실행 의지를 밝혔다.
- 공급망 회복력: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 환경에서 살아남는 대응 전략
관세 정책 변화와 규제 강화로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은 FTA 활용 소싱 전환이나 리쇼어링을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다. 대응전략으로 실시간 가시성 확보,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AI 기반 관세∙리스크 관리 도구 도입이 제시됐다. 기술 도입과 함께 부서 간 협력팀 구성, 공급 기반 다각화, 무역 전문가 네트워크 강화 등 조직적 회복력 구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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