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500명부터 시작하는 유튜브 쇼핑

구독자 500명이면 시작 가능한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개설부터 제휴 프로그램까지, 자사몰 셀러를 위한 실전 가이드. 카페24·쿠팡·올리브영 연동 방법과 실제 매출 사례를 지금 확인하세요.

Nov 19, 2025

Contents

유튜브 쇼핑은 무엇인가요?유튜브 쇼핑, 기존 이커머스와 뭐가 다른가요?유튜브 쇼핑과 제휴 맺은 이커머스 플랫폼은 어디인가요?실제로 매출이 나는 구조는 어떻게 되나요?구독자가 많지 않아도 시작할 수 있나요?마케팅과 매출 관리에 집중하고 싶다면, 물류 관리는?FAQ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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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으면 알 수 있어요! 유튜브에서 영상만 올리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는 영상 하나로 억대 매출을 만드는 크리에이터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죠. 90분 만에 2억 원, 3개월에 5만 팩 완판이라는 성과는 과연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유튜브 쇼핑 기능이 바로 그 비밀입니다. 구독자 500명만 있어도 시작할 수 있는 진입 전략을 확인해보세요. 특히 자사몰을 운영하거나 콘텐츠 커머스를 고민 중인 셀러라면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2024년 12월, 유튜브 크리에이터 '여수언니'의 라이브 방송이 화제가 됐습니다. 단 90분 만에 2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것이죠. 유튜브에서 영상을 보다가 바로 구매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콘텐츠 커머스'의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유튜브 쇼핑은 무엇인가요?

유튜브 쇼핑은 2022년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2024년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쇼핑 전용 스토어'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월간 활성 사용자 4,705만 명이라는 압도적인 트래픽을 보유한 유튜브가 이제 단순 콘텐츠 플랫폼을 넘어 판매 채널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죠. 유튜브 쇼핑은 크게 2가지 방식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내 상품을 직접 판매하는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이고, 두 번째는 제휴 브랜드의 상품을 태그하고 수수료를 받는 '제휴 프로그램'입니다. 자사 제품을 보유한 셀러라면 전용 스토어로, 제품 없이 콘텐츠만으로 수익을 내고 싶다면 제휴 프로그램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쇼핑, 기존 이커머스와 뭐가 다른가요?

유튜브 쇼핑의 가장 큰 차별점은 '콘텐츠 안에서 구매가 완성된다'는 점입니다. 시청자가 영상을 보다가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하면, 영상 하단의 태그를 클릭해 바로 구매 페이지로 이동하죠. 별도의 검색이나 사이트 이동 없이 자연스러운 구매 전환이 이루어집니다. 실제로 제품 태그가 포함된 영상은 단순 링크 방식 대비 클릭률이 23%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튜브 쇼핑과 제휴 맺은 이커머스 플랫폼은 어디인가요?

유튜브 쇼핑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자사몰을 가진 셀러라면 카페24를 통해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를 개설할 수 있고, 2024년 6월부터 시작된 '제휴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쿠팡, 올리브영, 지그재그를 시작으로 2025년 11월 컬리, 퀸잇, 오늘의집까지 제휴 범위가 확대됐습니다.

자사 제품이 없는 크리에이터도 제휴 브랜드 상품을 태그하고 수수료를 받을 수 있죠. 새로운 인력 투입 없이 유튜브를 실제 구매가 일어나는 채널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크리에이터와 셀러 모두에게 매력적인 기회입니다.

실제로 매출이 나는 구조는 어떻게 되나요?

콘텐츠 자체가 광고이자 판매처가 되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요리 유튜버가 레시피 영상에 사용한 재료를 바로 태그하면, 시청자는 영상을 보며 "저 재료로 나도 만들어볼까?" 하는 순간 클릭 한 번으로 구매까지 완료하죠. '1분요리 뚝딱이형'은 자사 상품으로 만든 요리 영상을 올려 출시 3개월 만에 5만 팩을 판매했고, 여수언니는 카페24 연동 후 라이브 90분에 2억 원을 만들었습니다. 할인가 표시, 프로모션 배지 등의 기능으로 구매 전환율을 높일 수 있고, 핵심은 '콘텐츠와 제품의 자연스러운 연결'입니다.

구독자가 많지 않아도 시작할 수 있나요?

유튜브 쇼핑은 생각보다 진입장벽이 낮습니다. 전용 스토어 개설은 구독자 500명만 있으면 가능하고, 제휴 프로그램은 1만명이 필요하죠. 구독자 500명 이상, 최근 90일 내 영상 3개 이상, 연간 시청시간 3,000시간(또는 쇼츠 300만 회)을 충족하면 자사 제품 판매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미 채널을 운영 중인 셀러라면 큰 문제가 없고, 신규라면 꾸준한 콘텐츠 업로드로 3~6개월 내 조건을 만들 수 있어요. 자사 제품이 없어도 쿠팡, 올리브영 등 제휴 브랜드 상품을 태그하며 수수료를 받을 수 있으니, 채널 규모에 맞는 방식을 선택하면 됩니다.

마케팅과 매출 관리에 집중하고 싶다면, 물류 관리는?

콘텐츠 커머스가 활성화될수록 셀러의 업무는 폭증합니다. 영상 기획, 촬영, 편집에 집중해야 하는데 주문 확인, 포장, 배송, CS 응대까지 하다 보면 24시간이 부족하죠. 이때 3PL 풀필먼트 서비스가 해답이 됩니다. 콜로세움 같은 전문 물류 대행사를 활용하면 모든 채널의 주문을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관리하고, 실시간 재고 파악으로 품절 리스크도 줄일 수 있습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는 포장재 선정부터 해외 수출까지, 변동비 구조로 초기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유튜브 쇼핑으로 매출을 키우고 싶다면, 물류는 콜로세움에 맡기고 판매에만 집중해보세요. 지금 바로 콜로세움에 맞춤 견적을 의뢰해보세요.

FAQ (자주 묻는 질문)

Q. 유튜브 쇼핑 수수료는 얼마인가요? A. 유튜브 쇼핑은 바로 자사몰로 연동되어 유튜브에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습니다. 쿠팡 제휴 프로그램의 경우 일반적으로 6.7%의 수수료가 적용됩니다.

Q. 라이브 방송 없이 일반 영상으로도 판매가 가능한가요? A. 네, 가능합니다. 일반 영상, 쇼츠 모두 제품 태그를 달 수 있으며, 실제로 많은 셀러들이 일반 콘텐츠로도 안정적인 매출을 만들고 있습니다.

Q. 해외 배송도 유튜브 쇼핑으로 가능한가요? A. 연동된 쇼핑몰, 이커머스 플랫폼에 따라 다릅니다. 자사몰을 운영할 경우, 콜로세움 같은 3PL 업체를 통해 해외 물류까지 일괄 대행할 수 있습니다.

Q. 제품 태그는 영상당 몇 개까지 가능한가요? A. 영상당 최대 30개까지 제품을 태그할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많은 제품보다는 영상 콘텐츠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5~10개 정도가 효과적입니다.

Q. 기존 올린 영상에도 소급 적용이 가능한가요? A. 네,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기존 영상을 편집해 제품 태그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조회수가 높은 기존 영상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출처

서울경제TV, "유튜브 쇼핑 스토어 등장…韓이커머스 시장 재편될까", 2024.07.31

ZDNet Korea, "이젠 쇼핑까지… 유튜브 어디까지 갈래?", 2025.01.30

한국경제, "국내 유통업계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 참여", 2025.10

아시아경제, "[콘텐츠커머스]댓글 4만개 분석해 탄생한 '약과'…40억 매출 대박", 2025.02.05